신한금융투자가 한국타이어에 대해 "원자재 가격과 환율 등 대외변수가 악화되고 있다"며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적정주가 기준을 2만8천200원에서 2만5천3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이기정 애널리스트는 "원자재 가격과 환율이 시장 기대치보다 악화되고 있지만, 타이어 가격 인상이 이를 상쇄하는데는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실적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