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실적부진, 매수기회로 활용"-유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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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8일 SK텔레콤에 대해 실적 부진으로 인한 주가 조정이 발생할 경우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준 우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4647억원, 224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5393억원, 3405억원에 크게 못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14.7% 줄었지만, SK네트웍스 전용회선 사업 양수,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 지분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손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