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에서 K-리그 포항스틸러스로 이적을 발표하고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설기현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디딘 설기현은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하면서 10년간의 해외파 경력을 마감하고 국내로 복귀하게 됐다.

뉴스팀 권일운 기자 kon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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