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2010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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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대표이사 서진원)은 16일 천안연수원에서 임원과 부서장, 지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신한생명은 이 날 전략회의에서 더욱 차별화된 성장과 보험업계 새로운 리더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략목표를 ‘차별화된 성장, 미래경쟁력 확보’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고객 중심의 업무프로세스 정착과 전사적 CS 역량을 강화해 고객 신뢰도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업계내 M/S 확대 등 양적 성장과 함께 내실화를 기하는 균형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완전판매 정착 등 정도영업 실천으로 계약유지율 등 제반 영업효율을 제고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기업문화(신한WAY) 선포에 발맞춰, 그룹 고객기반을 활용한 영업 강화를 위해 복합금융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생명 서진원 사장은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스스로 실력을 기르고, 쉼 없이 정진한다’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와 고객 중심의 신뢰경영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생명은 지난해 삼성생명과 대한생명, 교보생명 등 대형 3사에 이어 신계약(월초보험료) 부문 업계 4위의 실적을 올렸으며, 압계 최고수준의 자산운용 수익률(10월말 기준 6.46%, 자산규모 상위 10개사 중 1위)을 실현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