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력해진 김구라의 진실게임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이하 ‘MOT’) 시즌 2’가 이파니에 이어 30번 이상 성형 수술한 박효정(남, 29세)을 두 번째 도전자로 초대했다.

박효정은 온라인 성형 까페의 운영자로, 코 성형만 9번을 감행한 성형 수술 마니아.

“자신감 없이 사는 것보다 성형을 통해 자신감 있게 살고 싶다”는 마인드를 가진 그는 고등학생 시절, 여드름이 많은 까만 얼굴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거나 실연당했던 마음의 상처로 성형 수술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진실의 의자’의 두 번째 주인공이 된 그의 진실 게임에는 친누나, 친구와 함께 결혼을 약속한 아역 배우 출신의 여자친구도 함께 했다.

‘MOT’를 통해 결혼 전 여자친구에게 감춰진 비밀들을 고백하고 회개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는 박효정. 그는 여친 앞에서 과연 어떤 비밀을 털어놓을 것인가.

MC 김구라는 “당신은 성형을 하지 않아도 될 사람에게 의도적으로 성형을 권한 적이 있습니까” “여자친구와의 결혼 약속을 후회한 적이 있습니까” 등의 질문 세례로 박효정을 당황하게 한다.

박효정은 쏟아지는 질문 폭탄에 과연 진실만을 대답해 1억 원의 상금을 거머쥘 수 있을까. 여자 친구가 끝내 눈물을 쏟아버리고 만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MOT’는 자신과 관련된 21개의 질문에 진실만을 대답할 수 있다면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리얼리티 퀴즈쇼에 토크가 접목된 진실게임 토크쇼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한다.

'성형 미남' 박효정의 충격적인 고백은 16일 밤 12시 방송된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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