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새해 첫 주 CF 3개를 동시 계약하는 쾌거를 올렸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는 화장품, 의류, 온라인 게임 등 새해 첫 주에만 CF 3개를 동시 계약하고 9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CF 계약을 체결한 화장품, 의류, 온라인 게임 모두 10대를 타겟으로 한 제품들로, 티아라가 10대 사이에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임이 증명되는 셈이다.

3개의 CF계약으로 총 9억의 계약금을 받은 것 역시 데뷔한지 6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신인으로서는 업계 최고 대우 수준이다.

한편 티아라는 15일 KBS2 '뮤직뱅크'와 16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처음처럼'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효민, 은정은 씨야, 다비치와 함께 발표한 프로젝트 싱글 '원더우먼'의 활동을 병행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