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급 선물 '현금' 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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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가 낮을수록 부모님 선물로 '속옷' 선물 대신 '현금'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916명을 대상으로 '첫 월급, 부모님 선물'이란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모님께 드린 선물로 '현금, 상품권'이란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속옷'이란 응답이 26%로 그 뒤를 이었고, '식사대접'(13%), '속옷을 제외한 의류잡화'(12%) 순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경우 '현금, 상품권'이라고 답한 비율이 48%로 집계돼 '속옷'보다 2배 이상 높게 나왔고, 30대의 경우도 '현금, 상품권' 응답이 31%로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40대와 50대는 '속옷'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