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올해부터 바이오시밀러 업체로 변모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4.50% 오른 1만6250원에 거대래되고 있다.

이날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업체로 변모할 것"이라며 "셀트리온이 CMO(계약생산대행)을 통해 개발 공정 노하우를 갖고 있고, 5만리터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선도업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실적은 환율 상승과 물량 증대에 따른 CMO 매출의 성장, 바이오 시밀러 초기 매출로 인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