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의 올해 투자 규모는 87조 150억원, 신규채용인원은 7만9천199명에 달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보다 투자는 16.3%, 채용은 8.7% 늘어난 것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 이명박 대통령을 초청해 '투자 및 고용 확대를 위한 30대 그룹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전경련은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활동이 실질적인 일자리 만들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동 유연성을 저해하는 제도 등을 개선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