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 상반기 실적개선 기대" -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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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호남석유가 석유화학 업종 경기의 호황 국면에서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응주 선임연구원은 "중국 등지의 수요 증가와 한파 등으로 인한 물류 지연으로 연초 들어 석유화학 시장이 호황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3월 이후 화학제품 성수기 진입 등을 고려하면 적어도 상반기까지는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부터 2012년 사이에 계획됐던 설비투자 계획이 금융위기로 인해 2013년 이후로 미뤄진 것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