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내년까지 사회적 기업 창업과 지원, 육성 등에 5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첫 사업으로 맞춤식 방과후 교육을 책임지는 '행복한 학교’를 지원합니다. 최태원 SK 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K그룹은 프레스센터에서 '재단법인 행복한 학교' 공동설립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행복한 학교는 초등학교 학생이나 맞벌이 가정의 학생 등을 위해 방과후 교육은 물론 보육과 체험활동까지 맡게 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공교육 내실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