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또또사랑 희망장학금' 2천550만원을 2010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또사랑 희망장학금은 임직원 한 명당 남아공 어린이 한 명의 학비 지원을 위해 마련된 기금이다. 웅진코웨이 직원 가운데 희망자 100명의 신청을 받아 1년 동안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공제한데다 회사가 인당 1만원씩 추가지원하는 형식으로 모아진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2007년이래 매년 남아공 어린이들의 학비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4년 째인 올해도 접수 20분 만에 100명이 신청해 마감되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높은 편이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