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의 기업 가치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LIG투자증권은 올해 호남석유가 화학제품의 가격 강세 지속과 에틸렌글리콜 스프레드 확대, 2006년부터 3년 동안 이뤄진 투자 효과 등으로 순현금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늘어나는 현금으로 인한 투자 여력에 따라 고부가 신규 사업과 국내외 인수합병이 더욱 용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한 선순환 효과로 2009년을 능가하는 호황을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