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이 제약업 최선호주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영증권은 자체 개발한 당뇨치료제 제미글립턴의 중국 내 상용화를 목적으로 중국 쌍학제약과 400만달러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매출에 따른 소정의 로열티로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주요 이머징 마켓에도 제미글립틴의 수출을 추진 중에 있어 기술 수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에도 양호한 이익 성장이 가능하고 약가 규제 이슈에 있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