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25%를 넘어서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2주 연장된다.

MBC 관계자는 12일 "각 출연진의 에피소드를 마무리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제작사와 2주 연장 방송하는 방안에 합의했다.종영은 3월19일"이라고 말했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최근 최다니엘ㆍ황정음, 윤시윤ㆍ신세경, 이순재ㆍ김자옥 커플 등의 사랑 만들기 이야기가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후속작의 메가폰은 예능 프로그램 '느낌표' 등을 연출한 사화경 PD가 잡는다.

제작진은 현재 예지원과 최여진, 소녀시대의 유리 등과 출연을 협의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engi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