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스타플렉스가 기관 수요예측 결과 30.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타플렉스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참여 결과 총 참여건수 124건에 총 참여수량 2813만4000주를 기록하며 30.92대 1이라는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2일 밝혔다.

확정공모가는 1만5000원이었으며, 총 참여건수 124건중 희망 공모가 상단인 1만5600원 이상건수가 81건(70.02%)이었다.

스타플랙스측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21세기 사인 소재 분야의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액면가 500원에 공모 주식수는 140만주로 공모 후 총 주식수는 540만주다. 총 공모금액은 210억원이며, 보호예수 물량은 400만주(74.07%)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