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컨버전스 전문기업 아이스테이션(대표 김태섭)은 초고화질(HD)의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휴대용 멀티미디어 단말기(PMP) 'T9 HD'를 오는 18일 출시한다.

이 단말기는 메인 프로세서로 애플 아이폰에 사용된 삼성 C100 칩셋을 업계 처음으로 탑재,일반 PMP 성능 대비 최대 30% 빠른 속도와 저전력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 HD급 고화질 영상이 내장된 HDMI 단자를 통해 가정용 TV로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30만원대.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