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가 EA(Electronic Arts Inc.)와 공동 개발 중인 대규모 전장 FPS '배틀필드 온라인(Battlefield Online)'의 파이널 테스트를 종료했습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10만명의 유저가 몰리며 진행된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선 100인 동시전투, 지휘/분대장 시스템 등 원작대비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와 AI미션 분대장전, 신규 맵 '걸프오브오만'과 '하이웨이템파', 음성 채팅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최의종 네오위즈게임즈 개발팀장은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기고 애정어린 의견을 주셔서 막바지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테스트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모두 수정해 오픈베타 때는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배틀필드 온라인(Battlefield Online)'은 올 1분기 중 정식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