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40선 공방…테마株 '차익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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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54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4포인트(0.17%) 내린 539.4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의 혼조마감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날보다 2.08포인트(0.38%) 오른 542.48로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에 나서면서 약보합으로 밀리고 있다.
개인은 2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 1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과 통신장비, 정보기기의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메가스터디와 태웅, 소디프신소재가 상승 중인 반면 서울반도체와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는 하락하고 있다.
전날 고공행진을 벌였던 3D 관련주와 원전 관련주, 세종시 테마주 등은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일제히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4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0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4포인트(0.17%) 내린 539.4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의 혼조마감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날보다 2.08포인트(0.38%) 오른 542.48로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에 나서면서 약보합으로 밀리고 있다.
개인은 2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 1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과 통신장비, 정보기기의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메가스터디와 태웅, 소디프신소재가 상승 중인 반면 서울반도체와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는 하락하고 있다.
전날 고공행진을 벌였던 3D 관련주와 원전 관련주, 세종시 테마주 등은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일제히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4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0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