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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2조원 이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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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은 5개 계열사가 입주합니다. LED와 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이 중심인데요. LCD는 기존 투자지역과의 마찰 등으로 배제됐습니다. 어떤 기업들의 어떤 사업이 들어가는 지, 이어서 유주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성전자와 삼성LED,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등 5개 삼성그룹 계열사가 녹색에너지와 헬스케어 중심의 세종시 투자를 단행합니다. 각 계열사는 차세대 전지와 LED 조명사업, IT·BT가 융합된 첨단의료기기사업 등에 내년부터 5년간 총 2조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에는 세종시 입주기업에 부여되는 각종 인센티브가 매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인터뷰] 김순택 삼성전자 부회장 "기초과학, 녹색기술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중이온가속기가 도입될 경우 삼성의 신사업인 그린에너지, 헬스케어와 시너지 효과가 있고, 법인세와 지방세 면제 등으로 신사업의 초기 투자리스크 경감되고 투자 회수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삼성SDI 천안공장과의 지리적 접근성이나 대덕연구단지와의 연계 가능성도 판단에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다만 충남 탕정에서 이미 투자에 들어간 LCD 사업부 등은 타지역 투자사업 배제 원칙에 따라 제외됐습니다. 한화그룹은 세종시 입주에 1조3천억원 가량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주)한화의 국방미래기술연구소, 한화석화의 태양광연구개발센터, 대한생명의 금융연수원 등은 약 3천명 가량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웅진그룹도 태양광 관련한 공장 증설과 통합연구센터 투자에 9천억원을 들입니다. 다만 롯데그룹은 식품바이오연구소에 1천억원 가량을 투자하기로 밝혀 당초 관심을 모았던 맥주공장과 관련한 내용은 투자 계획에서 빠졌습니다. WOW-TV NEWS 유주안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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