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기 훈련으로 파고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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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신년을 맞이해 산과 강에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 했는데요. 극기 훈련을 통해 치열한 경쟁에 대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현대증권 임직원들은 청계산을 찾았습니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원과 전국 지점장230여명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계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경수 사장 역시 끝까지 함께 하며 직원들을 격려 했습니다.
최사장은 "올해는 금융투자업계에서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본다며 다시한번 정신무장을 강조했습니다.
IBK투자증권도 같은날 청계산을 등반했습니다.
이형승 사장등 500여명은 4시간 남짓 산행을 통해 화합의 장을 가졌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한경변 종주 전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본사를 출발해 한강철교, 동호대교,천호대교를 지나 미사리 지구까지 40KM를 걸었습니다.
김지완 사장은 차가운 강바람을 직원들과 함께 맞으며 올해 결의를 다졌습니다.
김지완 대표이사 / 하나대투증권
"지난해까지 종합증권사 기반을 닦는 한해였다. 올해 종합증권사 빅5에 진입하기 위한 결의대회이다"
W0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