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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얄&컴퍼니, 회사 규모 2배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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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2012년 2000억 목표
    욕실용품 제조업체인 로얄&컴퍼니(옛 로얄TOTO · 대표 박종욱)가 국내 리모델링 시장 공략 및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오는 2012년까지 회사 규모를 2배가량 키운다는 비전을 마련했다.

    로얄&컴퍼니 관계자는 11일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중장기 비전을 확정했다"며 "신성장 동력을 앞세워 지난해 1020억원 수준이던 연매출을 2012년까지 2000억원 규모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상가나 가정의 욕실을 리모델링하려는 소비자를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욕실 관련 컨설팅 및 시공을 담당하는 인테리어 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소비자가 욕실을 개조할 때 주로 인테리어 업체와 상담하는 관행을 감안,주요 인테리어 업체를 로얄&컴퍼니의 '마케팅 선봉장'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로얄&컴퍼니는 이들 업체에는 욕실 관련 제품을 특별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170개 안팎인 제휴 인테리어 업체 수를 연내에 400개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중국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서 고급 욕실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회사는 내친 김에 욕실 선진국으로 꼽히는 일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구상이다.

    로얄&컴퍼니 관계자는 "시스템 부엌가구처럼 세면기와 양변기,수도꼭지 등을 패키지로 구성한 '시스템 욕실제품'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라며 "신제품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인 만큼 중장기 비전 달성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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