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에너지이용합리화 사업에 5천118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자금지원대상과 지원범위, 지원조건 등을 공고했습니다. 이는 ESCO(Energy Service Company, 에너지절약전문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사업자당 지원한도를 500억원으로 늘리고 금리도 기존보다 0.25%p 인하하는 한편 열설비와 전기설비 대출상환기간도 3년거치 7년분할 상환으로 확대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사업으로 연간 사용량 658,270toe, 금액으로 연 2천896억원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