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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판 및 마루를 생산하는 종합목재회사인 성창기업지주(대표 강신도)는 한국 해비타트가 올해 집을 짓는 106세대에 마루 전량을 무료 공급하는 후원협약식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마루 물량은 4950㎡ 규모로 약 8000만원 상당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창기업지주와 한국해비타트는 무주택 빈곤자에 대한 집짓기 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와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상호 협조하게 된다.

회사측은 자사의 봉사단체인 ‘녹색봉사단’은 한국해비타트 대구 지회의 집짓기 건축현장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