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CJ가 미국 현지의 케이블채널 인수를 확정했습니다. CJ그룹은 "미국내 아시아 전문채널인 이매진아시안TV(iaTV)를 지난 연말 인수해 모회사인 이매진아시안 엔터테인먼트를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주)CJ의 공식 인수비용은 500만달러(약 60억원)이며, 이매진아시안TV(iaTV)는 자산은 13억원, 부채는 249억원으로 현재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CJ측은 iaTV를 통해 비와 원더걸스 등 한국 가수들의 노래와 드라마 등을 집중 내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