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올해 매출액 188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달성을 골자로하는 경영목표를 공시했다. 또 2015년에는 아시아 최대회사로 성장하고 글로벌 빅5 기업으로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희림측은 지난해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2위 자리를 유지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펀더멘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희림은 지난해 4분기 수주액이 780억원으로 전년동기는 물론 전분기보다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집계되는 등 실적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