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대박행진에 OST도 동참…임재범 '낙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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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 시청률 20%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KBS 드라마 '추노'에 대한 인기가 OST까지 번졌다.
드라마 OST 중 임재범이 부른 '낙인'이 8일 음원공개와 동시에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낙인'은 드라마 주인공 장혁과 이다해의 안타까운 운명적 사랑을 예고하는 곡으로 6일 방송된 '추노' 1회 마지막 장면에 첫 공개됐다.
임재범이 부른 '낙인'은 '굿바이솔로' '스타일' '그저 바라보다가' 등의 OST 를 만들어낸 최철호 감독의 작품으로 떠난 사랑을 향한 그리움과 가슴 아픈 이별의 상처를 애절한 가사로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한편, 드라마 '추노'OST에는 베이지의 발라드 '달에지다'와 MC Sniper의 '민초의 난', 웅산의 '지독한 사랑'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밖에 꽃별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해금 연주 '비익련리'(比翼連里) 등이 드라마에 공개된다.
'추노' OST는 오는 13일 전곡이 음원으로 공개, 14일 패키지 앨범이 발매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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