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부터 원료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사전 우수의약품 품질·관리(GMP)가 도입됨에 따라 수입 원료의약품의 품목허가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번주 품목허가(신고)된 품목은 총 240품목으로 전문의약품 34품목을 비롯해 원료 168품목, 한약재 33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료의약품 허가(신고) 건수가 증가한 것은 약사법시행규칙 개정으로 원료의약품을 수입할 경우 품목허가(신고필)증을 받아야만 수입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