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해 내수시장에서 35%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임직원과 전국 지점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2010년 전국 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열고 이 같이 다짐했습니다. 기아차의 지난해 내수시장 점유율은 29.6%로 1년 전보다 2.2%포인트 올랐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