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CJCGV가 3D 입체 영화로 평균 티켓 단가 상승의 지속성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의 임진욱 연구원은 CJCGV의 4분기 실적은 기존 예상치를 상회하고 3D입체영화로 평균 티켓단가 상승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분기 CJ CGV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 63% 증가,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와 등의 흥행 성공으로 4분기 시장 관객수가 전년 대비 13% 증가했고 CJ CGV의 직영점 점유율 상승과 티켓 단가 인상 효과가 겹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