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미소금융재단, 첫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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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미소금융재단이 영세사업자 3명에게 첫 대출을 실행했다.
신한은행이 저소득.저신용 계층 자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한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업무개시 이후 현재까지 1천200여 명의 대출 신청을 받았다.
상담 고객 중 지원 자격과 사업수행능력 등의 심사를 통해 인천 부평구 일신동에 노점상을 운영하는 이 모씨(43) 등 3명에게 500만원씩 대출금이 지원됐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은 "1차 심사에서 자금용도 적정여부를 심사하고 2차 심사에서 현장실사를 한다"며 "첫 대출을 시작으로 기존 상담자 중 지원 자격과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대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