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목표가 100만원…'실적호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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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7일 삼성전자가 뛰어난 시장지배력으로 실적호조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5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정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해외 경쟁업체보다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며 "2010년 실적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크게 오른 삼성전자의 주가는 올해 D램과 LCD(액정표시장치)패널 가격의 상승모멘텀 약화로 상승탄력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그러나 지배구조 개선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확보 등으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삼선전자의 2009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1% 증가한 37조340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휴대폰과 TV부문 마케팅 비용 증가와 패널 가격 하락 등으로 13.6% 감소한 3조65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정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해외 경쟁업체보다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며 "2010년 실적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크게 오른 삼성전자의 주가는 올해 D램과 LCD(액정표시장치)패널 가격의 상승모멘텀 약화로 상승탄력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그러나 지배구조 개선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확보 등으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삼선전자의 2009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1% 증가한 37조340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휴대폰과 TV부문 마케팅 비용 증가와 패널 가격 하락 등으로 13.6% 감소한 3조65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