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이 합병효과 기대에 나흘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53분 현재 LG텔레콤은 전날보다 220원(2.53%) 오른 8910원을 기록 중이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선통신의 투자 회수기 진입과 합병 시너지로 LG텔레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LG텔레콤은 합병효과가 점차 가시화될 것"이라며 "유무선 결합판매로 마케팅 역량이 강화되고 마케팅 비용 등 중복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