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토플 한경 TESAT] 6회 시험부터 영어지문 1문제 출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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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치러지는 테샛 제6회 시험에서는 영어로 된 지문이 한 문제 나온다. 테샛에서 영어로 기술한 문항을 출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샛 출제위원회(위원장 정갑영)는 "경제 이해력을 파악하는 테샛에서 영어 지문을 내는 것은 다소 생소한 면이 없지 않지만 외국 고전을 직접 읽어 보는 경험을 갖는다는 점에서 영어 지문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문항도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아니라 영어로 쓰여진 기초 개념을 묻는 것이어서 영어 때문에 풀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제하는 영어 문항은 경제학 고전에서 나오는 명문장의 일부를 발췌했으며 고교 이상의 영어 실력이면 쉽게 해독할 수 있는 수준이다. 테샛 출제위원회는 이번 6회 시험 결과를 평가한 다음 앞으로 영어 지문을 두세 문항 정도로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오춘호 연구위원 ohchoon@hankyung.com
테샛 출제위원회(위원장 정갑영)는 "경제 이해력을 파악하는 테샛에서 영어 지문을 내는 것은 다소 생소한 면이 없지 않지만 외국 고전을 직접 읽어 보는 경험을 갖는다는 점에서 영어 지문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문항도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아니라 영어로 쓰여진 기초 개념을 묻는 것이어서 영어 때문에 풀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제하는 영어 문항은 경제학 고전에서 나오는 명문장의 일부를 발췌했으며 고교 이상의 영어 실력이면 쉽게 해독할 수 있는 수준이다. 테샛 출제위원회는 이번 6회 시험 결과를 평가한 다음 앞으로 영어 지문을 두세 문항 정도로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오춘호 연구위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