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러시아의 생산유전을 인수해 운영중인 ㈜테라리소스의 러시아 현지 계열회사 빈카사가 구 소비에트연방 해체 시 독립해 폴란드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벨라루스 공화국 민스크시의 kapernik사와 미화로 약 5,000만 달러, 한화로 약 587억 원대 규모의 원유 공급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벨라루스 공화국 국영기업인 Belarus oil company와는 kapernik사보다 훨씬 큰 규모의 원유공급계약 체결이 협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6일 오후 1시 15분 현재 테라리소스는 7% 상승한 10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