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피델리티, 나흘째 급등…아이폰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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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피델리티가 애플의 아이팟과 아이폰 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연일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네오피델리티는 전날보다 450원(2.74%) 오른 1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네오피델리티는 지난해 12월 22일 이후 7거래일만에 20% 가량 급등했다.
KB투자증권은 이날 디지털 앰프 전문업체인 네오피델리티에 대해 신제품 출시에 따른 성장성 확대에 주목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송창민 애널리스트는 탐방보고서를 통해 "네오피델리티가 제품군 다각화의 일환으로 개발한 MP3 도킹 스테이션(docking station)용 칩을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 인켈·Boss 등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애플의 아이팟과 아이폰 시장 확장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9.2%, 29.6% 성장한 650억원과 83억원을 기록,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송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그는 "컨센서스(증권사 실적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올해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이 9.1배로 지난해보다 낮아지는 모습"이라며 "시장은 네오피델리티의 높은 성장성과 사업 다각화에 여전히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네오피델리티는 전날보다 450원(2.74%) 오른 1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네오피델리티는 지난해 12월 22일 이후 7거래일만에 20% 가량 급등했다.
KB투자증권은 이날 디지털 앰프 전문업체인 네오피델리티에 대해 신제품 출시에 따른 성장성 확대에 주목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송창민 애널리스트는 탐방보고서를 통해 "네오피델리티가 제품군 다각화의 일환으로 개발한 MP3 도킹 스테이션(docking station)용 칩을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 인켈·Boss 등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애플의 아이팟과 아이폰 시장 확장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9.2%, 29.6% 성장한 650억원과 83억원을 기록,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송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그는 "컨센서스(증권사 실적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올해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이 9.1배로 지난해보다 낮아지는 모습"이라며 "시장은 네오피델리티의 높은 성장성과 사업 다각화에 여전히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