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수천명의 시민들이 4일 가톨릭 명절인 공현대축일에 먹을 '동방박사의 빵'을 받기 위해 성당 앞에 줄 서 있다. '동방박사의 빵'은 빵 속에 조그만 인형을 넣어놓은 것으로 이것을 발견하는 사람은 1년 내내 행운이 따른다고 믿어지고 있다. /멕시코시티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