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한국 제조업 PMI, 구매관리자지수가 개선되며 10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SBC는 지난 12월 HSBC PMI지수는 52.8로 52.6인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해 한국 제조업 부문의 비즈니스 환경이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규 주문이 10개월 연속 올랐고, 생산부문도 최근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프레드릭 뉴먼 HSBC 아시아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PMI 고용지수가 지난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하는 등 견조한 고용 성장세가 소비 지출을 뒷받침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