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관련주가 백호(白虎)에도 테마를 형성하며 강세다.

4일 오전 11시15분 현재 디오텍은 가격제한폭(14.91%)까지 오른 2만1200원레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시노펙스(5.22%) 인터파트(4.90%) 등도 오름세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는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기능의 융·복합과 모바일웹2.0에 의해 모바일 혁명의 시작 단계에 위치해 있다"며 "모바일 혁명 관련 종목들은 앞으로 파급력에 따라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 디오텍, 시노펙스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