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올해에는 흑자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하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략적 마케팅을 통한 수익성 강화에 더욱 노력해 반드시 2010년에는 흑자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또 "연초부터 노선합리화, 인력 구조조정, 비용 절감 및 유동성 확보 등 뼈를 깎는 노력을 감내해 왔으며 앞으로도 불투명한 해운시황이 계속되는 한 이보다 더한 자구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