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창립 60주년 새 CI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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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CI를 새로 제정했습니다.
한은은 지난 1950년부터 사용해 오던 은행의 표지(행표), 즉 CI를 새롭게 제정하고 2010년 시무식 때 이를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만든 CI 가운데 하늘색 태극 행표는 한은이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임을 나타내면서, 태극의 면이 셋으로 나눠져 서로 맞물린 모습을 표현해 국가와 기업, 국민 등 3개 경제주체가 조화를 이루는 경제를 상징합니다.
대표 색으로 정한 하늘색과 짙은 파란색은 청렴하면서도 전문적인 한은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