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의 박종천(가운데)이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레더(왼쪽)의 마크를 피해 슛을 하고 있다. 모비스는 삼성을 85-79로 꺾고 4연승으로 단독선두를 고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