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통의동에 새로 문을 여는 갤러리 '팔레 드 서울'(대표 이선엽)이 개관전으로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10 경인년,한국미술의 중심을 열다'전을 연다.

추상화가 서승원씨를 비롯해 송수련 · 한만영 · 한운성 · 석철주 · 이석주 · 지석철 · 김선두씨 등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1970~80년대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하는 한국 현대미술의 변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작품 30여점이 걸린다. (02)730-7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