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이신바예바, 2009년 올해의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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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터 우사인 볼트(24 · 자메이카)와 여자 장대높이뛰기 1인자 옐레나 이신바예바(28 · 러시아)가 2년 연속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이 선정한 '2009년 올해의 선수' 남녀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8월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100m(9초58)와 200m(19초19)에서 세계기록을 작성하며 3관왕에 올랐던 볼트는 1일(한국시간) 발표된 96개국(614명) 체육담당 기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 1866표를 얻어 아르헨티나 축구의 간판 리오넬 메시(885표)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올해의 남자 선수'에 뽑혔다.
또 2009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골든리그 5차시리즈 '벨트클라세 취리히'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5m06으로 세계기록을 경신한 이신바예바도 '올해의 여자 선수' 투표에서 1090표를 득표,높이뛰기 1인자 블랑카 블라시치(크로아티아 · 889표)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올해의 팀'에는 2009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2009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석권한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바르셀로나가 선정됐다.
<연합뉴스>
지난해 8월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100m(9초58)와 200m(19초19)에서 세계기록을 작성하며 3관왕에 올랐던 볼트는 1일(한국시간) 발표된 96개국(614명) 체육담당 기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 1866표를 얻어 아르헨티나 축구의 간판 리오넬 메시(885표)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올해의 남자 선수'에 뽑혔다.
또 2009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골든리그 5차시리즈 '벨트클라세 취리히'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5m06으로 세계기록을 경신한 이신바예바도 '올해의 여자 선수' 투표에서 1090표를 득표,높이뛰기 1인자 블랑카 블라시치(크로아티아 · 889표)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올해의 팀'에는 2009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2009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석권한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바르셀로나가 선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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