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새해 화두 '일로영일(一勞永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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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내년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지금의 노고를 통해 이후 오랫동안 안락을 누린다는 의미의 일로영일(一勞永逸)을 선정했습니다.
청와대는 사회 각계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40여개의 신년 화두 가운데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이 추천한 `일로영일'을 새해 사자성어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임 중 각고의 헌신을 다해 나라를 반석위에 올려놓고 다음 정부와 다음 세대에 선진일류국가를 물려주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각오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