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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원전시장 확대 최대수혜-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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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29일 현대건설에 대해 원전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1000원으로 10.3%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조윤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아랍 에미리트(UAE)에서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원자력발전소 4기를 수주한 것은 각각 3조~4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공사물량 확보에 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한국 건설업체가 원전 플랜트 시장에 입성한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우선 중동 지역에서 최초, 그리고 대규모의 원전 플랜트를 수주함에 따라 향후 중국을 제외하고도 300기 이상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원전 시장을 선점한 효과가 발생할 것으"이라고 전망했다.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원전 플랜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함에 따라 향후 발주 물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가능하는 판단이다.

    그는 "특히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원전 시공 경험이 가장 많고(90년 이후 9번 원전이 발주된 가운데 현대건설 5번 수주), 전체 시공현장의 메인 시공사로 참여했기 때문에 향후 원전 플랜트 컨소시엄 구성에서도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한국 주도의 컨소시엄이 참여하지 않는 원전 건설현장에서도 시공사로 참여할 여지가 많다고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현대건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3500억원, 116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6.1%, 55.8% 증가하는 수준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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