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고객감동 방송광고] 한국씨티은행…곁에서 힘이되는 은행 이미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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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처럼…오랜친구처럼…
씨티은행은 세계적인 은행이다. 고급스럽고 글로벌한 이미지는 다른 국내 은행들이 쉽게 따라잡을 수 없는 강점이다. 그러나 이는 일반 소비자에게 거리감을 주는 요소이기도 했다. "씨티은행? 글로벌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알겠는데 쉽게 가까워지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 이러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씨티은행은 오랜 고민 끝에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좋은 만남이 인생을 술술 풀리게 합니다" 캠페인이 그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인생이 술술 풀리길 원한다. 하지만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여기에 착안해 '능력은 있지만 거리감이 느껴지던' 씨티은행의 이미지를 '우수한 상품과 성실한 직원의 능력으로 고객의 일을 술술 풀리게 도와주는' 파트너처럼 재해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부부편'을 보자.괜찮다는 아내를 불러 세워 큰절을 하는 남자.그는 왜 아내에게 큰절을 올리고 싶어하는 것일까. 남녀의 만남만큼 인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두 사람이 만나 인생의 모든 고민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만남이다. 남자에게 여자는 그런 만남이었다. 남편에게 생각지도 못하게 절을 받게 된 아내는 쑥스러움에 그런 남편을 말려보지만 이내 활짝 웃는다. 그런 아내를 보며 남자는 사랑을 담아 말한다. "처음 만남은 우연이었습니다. 그러나 둘이 가족이 되고부터 아내의 사랑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것을 보니 운명이었나 봅니다. "
엄마에게 절을 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장난스럽게 웃는 아들과 갑작스런 아들의 등장에 당황하는 남자,행복한 미소를 짓는 아내.좋은 만남으로 인생이 술술 풀린 행복한 삶의 모습이다. "내 인생이 술술 풀린다. " "씨티은행." "좋은 인연을 만나다,내 인생이 술술 풀린다. "
'친구편'도 재미있다. 시골길을 달리는 고급 승용차와 그 차의 주인인 듯 보이는 말쑥한 정장 차림의 중년 신사.시골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왔나 보다. 중년 신사는 담담하게 말한다. "답답할 때면 친구를 찾아갑니다. "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힘든 일도 하나씩 풀리죠."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며 어리둥절해하는 목장의 양과 결국 너털웃음을 터뜨리는 두 사람."좋은 만남이 인생을 술술 풀리게 합니다. "
'스승과 제자편'은 더 관심을 끈다. 대학교 교정을 단정한 차림새의 젊은 여성이 활기차게 걸어오고 있다. 그녀는 학창시절 늘 지켜보고 응원해 주셨던 선생님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학교를 찾아온 것.강의실에서 수업 중이던 선생님도 한달음에 뛰어 나온다. "선생님,선생님이 계셔서 참 든든해요. " 젊은 여성은 선생님께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업어드리려 한다. "좋은 만남이 인생을 술술 풀리게 합니다. "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인생이 술술 풀리길 원한다. 하지만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여기에 착안해 '능력은 있지만 거리감이 느껴지던' 씨티은행의 이미지를 '우수한 상품과 성실한 직원의 능력으로 고객의 일을 술술 풀리게 도와주는' 파트너처럼 재해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부부편'을 보자.괜찮다는 아내를 불러 세워 큰절을 하는 남자.그는 왜 아내에게 큰절을 올리고 싶어하는 것일까. 남녀의 만남만큼 인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두 사람이 만나 인생의 모든 고민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만남이다. 남자에게 여자는 그런 만남이었다. 남편에게 생각지도 못하게 절을 받게 된 아내는 쑥스러움에 그런 남편을 말려보지만 이내 활짝 웃는다. 그런 아내를 보며 남자는 사랑을 담아 말한다. "처음 만남은 우연이었습니다. 그러나 둘이 가족이 되고부터 아내의 사랑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것을 보니 운명이었나 봅니다. "
엄마에게 절을 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장난스럽게 웃는 아들과 갑작스런 아들의 등장에 당황하는 남자,행복한 미소를 짓는 아내.좋은 만남으로 인생이 술술 풀린 행복한 삶의 모습이다. "내 인생이 술술 풀린다. " "씨티은행." "좋은 인연을 만나다,내 인생이 술술 풀린다. "
'친구편'도 재미있다. 시골길을 달리는 고급 승용차와 그 차의 주인인 듯 보이는 말쑥한 정장 차림의 중년 신사.시골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왔나 보다. 중년 신사는 담담하게 말한다. "답답할 때면 친구를 찾아갑니다. "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힘든 일도 하나씩 풀리죠."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며 어리둥절해하는 목장의 양과 결국 너털웃음을 터뜨리는 두 사람."좋은 만남이 인생을 술술 풀리게 합니다. "
'스승과 제자편'은 더 관심을 끈다. 대학교 교정을 단정한 차림새의 젊은 여성이 활기차게 걸어오고 있다. 그녀는 학창시절 늘 지켜보고 응원해 주셨던 선생님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학교를 찾아온 것.강의실에서 수업 중이던 선생님도 한달음에 뛰어 나온다. "선생님,선생님이 계셔서 참 든든해요. " 젊은 여성은 선생님께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업어드리려 한다. "좋은 만남이 인생을 술술 풀리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