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테테인먼트(대표 김홍섭, 이하 예당)는 28일 영화 '식객:김치 전쟁'이 내년 1월 28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9일 크랭크 인, 한국인의 정서가 깃든 진정한 한국의 맛을 찾아 전국을 무대로 약 3개월간 종횡무진 촬영에 임했던 '식객:김치전쟁'은 내년 설 개봉을 목표로 후반 및 편집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식객:김치전쟁'은 전작 '식객'에서 선보인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살리는 동시에 한국인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주된 소재로 부각하며 전 세계적으로 입증된 김치의 미학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당측은 400만명 관객 동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15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