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주요 경제 지표 호전 등의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산업 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3.66포인트(0.51%) 상승한 10520.10에 장을 마쳤고 S&P500지수 역시 5.89포인트(0.53%) 오른 1126.48에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05포인트(0.71%) 높아진 2285.69를 기록했습니다.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예상보다 많이 감소했고 내구재 주문 등이 증가하며 경기 호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이날 3대 지수는 모두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