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이르면 올해 안에 13개 사업지에 대한 보상에 들어갑니다. LH는 (24일) "택지개발지구, 보금자리주택지구, 산업단지 등 이미 보상계획이 발표된 13개 사업지구에 대해 보상에 착수하기로 하고, 이 가운데 8개 사업지에 대한 보상계획 변경 공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상 방법은 6개월간 채권보상을 원칙으로 하되 사업일정이 촉박한 보금자리주택지구는 두달로 단축하는 방식입니다. 보상 계획이 발표된 곳은 서울 강남 세곡, 서초 우면 등 보금자리주택지구 2곳과 평택 고덕국제화지구, 양주 광석, 고양 지축, 화성 봉담2 등 택지지구, 대덕R&D특구와 화성 일반산단 등 산업단지 2곳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